[경북신문=윤성원기자] 김천시는 김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'2019년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'에서 우수봉사단과 우수봉사단원(총무 최성임)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

  이번 수상한 김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착한일터 기부 홍보 등 적극적인 모금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봉사, 환경정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.

  박유순 단장은 "늘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이렇게 좋은 날이 오는 것 같다. 몸을 아끼지 않고 내 일처럼 노력해주시는 모든 단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"며 "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우리 봉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
  김충섭 김천시장은 "이번 수상은 늘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나눔봉사단의 열정 덕분인 것 같다"며 "모든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,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"고 당부했다.
윤성원   wonky1524@naver.com